KODEX 미국S&P500(구 ‘TR’) ETF의 분배형 전환(분기 배당), 첫 분배금 지급(2025.5.7), 유보배당금 분배, 총보수 0.0099% 등 2025년 핵심 변화를 정리합니다. TIGER·SOL 등 경쟁 ETF와 보수·분배정책·환헤지를 표로 비교하고, ISA 계좌에서의 세제 포인트(손익통산, 비과세/분리과세)도 안내합니다.
2025 핵심 업데이트 한눈에 보기
구분 | 변화 내용 | 근거/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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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 분배형(PR) 전환 | 자동재투자(TR)에서 분기 현금분배로 전환. 상품명에서 TR 삭제(코드 379800 유지). | 2025-01 공식 안내 및 보도. |
첫 분배금 지급 | 2025년 5월 7일 첫 분배금 지급(1~3월 배당 재원). | 2025-05 보도. |
유보배당금 분배 | TR 운용기간(’21.4~’24.12) 유보 배당금을 별도로 분배(안내 공시). | KRX KIND 공시. |
분배 일정 | 1·4·7·10월 말 기준 → 다음 달 둘째 영업일 지급. | 운용사 Q&A. |
총보수 | 연 0.0099%(’24.4 보수 인하 이후 유지), 동종 내 최저 수준대. | 운용사/언론. |
AUM(참고) | 순자산 총액 약 4.1조 원(기준일 2025-05-08, 운용사 페이지). | 운용사 페이지. |
핵심 요약: 자동 재투자(TR) 강점(과세이연)이 사라지고, 분기 배당으로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다만 보수 0.0099%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KODEX 미국S&P500 스펙(2025)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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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코드 | 379800 |
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기초지수 | S&P 500 Index(미국 대표 500대형주) |
환헤지 | 환노출(환오픈) 상품(환율 영향 받음) |
분배정책 | 분기 배당(1·4·7·10월 말 기준 / 다음 달 2영업일 지급) |
총보수 | 0.0099%(’24.4 인하 이후) |
비고 | (TR 시기 유보배당금 별도 분배 진행) |
출처: 운용사 블로그·뉴스룸·보도 및 공시.

왜 TR이 사라졌나요?—제도 변화 배경과 ‘배당’ 전환의 의미
2025년부터 해외 주식형 TR ETF의 분배 유보 범위가 축소되면서, 국내 상장 해외지수형 ETF의 이자·배당분을 정기적으로 분배해야 하는 방향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KODEX 미국S&P500TR·나스닥100TR은 분배형으로 바뀌었고, 첫 분배금(5/7)과 TR 시기 유보배당금 분배도 진행됐습니다.
- 투자자 관점 변화
- (과거 TR) 복리/과세이연 효과 극대화 → (현재 분배형) 현금분배 수령 및 분기별 현금흐름 가시화
- 세제 정합성 강화: 분기 분배로 배당소득 과세 타이밍이 앞당겨질 수 있음(계좌 유형에 따라 과세처리 다름). 운용사 일반 가이드 기준, 국내 상장 ETF 분배금은 배당소득세 15.4% 과세 항목입니다(절세계좌는 별도 규정).
주의: ISA/연금 등 절세계좌에서는 계좌 규정(비과세·분리과세 한도, 손익통산 등)에 따라 과세 방식·시점이 달라집니다. 아래 ‘ISA 포인트’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좌별 세무 처리에 대해서는 각 증권사 공지·국세청 안내를 반드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ODEX 미국S&P500
첫 분배금·유보배당금, 그리고 분배 캘린더
구분 | 세부 내용 | 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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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분배금 | 2025년 5월 7일 지급(’25.1~3월 배당 재원 기준) | 매체·보도. |
유보배당금 분배 | TR 운용기간(’21.4~’24.12) 유보분을 별도로 분배(공시) | KRX KIND. |
정기 분배 일정 | 1·4·7·10월 말 기준 → 다음 달 2영업일 지급 | 운용사 Q&A. |
수수료·경쟁 ETF 비교(요약)
항목 | KODEX 미국S&P500 (379800) | TIGER 미국S&P500 (360750) | SOL 미국S&P500 (433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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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 신한자산운용 |
최근 정책 | TR→분배형 전환(분기) | 분배형(분기) | 월 분배 |
총보수(연) | 0.0099% | 0.0068% | 0.05% |
환헤지 | 환노출 | 환노출(대표 종목) | 환노출 |
비고 | 유보배당금 분배 진행 | 대형·저보수 간판 ETF | 월별 현금흐름 지향 |
출처: 운용사/공시 페이지.
보수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실제 체감 비용(총비용·괴리·스프레드)과 분배정책(분기 vs 월), 환헤지 유무, 규모·유동성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ISA에서 투자할 때 꼭 알아둘 포인트
- 손익통산: ISA는 수익과 손실을 통산하여 순이익만 과세 대상이 됩니다.
- 비과세/분리과세 혜택: 일반형 200만원 비과세, 서민·농어민형 400만원 비과세, 초과분 9.9% 분리과세 구조가 기본입니다(증권사 안내/보도 참고).
- 분배금 과세 처리: 국내 상장 ETF 분배금은 배당소득 과세 항목입니다. 절세계좌 내 분배금의 원천징수·정산 방식은 2025년 제도·시스템 변화로 증권사별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환율 민감도: 379800은 환노출로 달러/원 변동의 영향이 지수 수익률에 더해 결과에 반영됩니다.
- 장기·적립 전략: 분기 분배 캐시플로우를 재투자하거나, ISA 만기 이전에는 손익통산을 감안해 리밸런싱을 점검합니다.
“어떤 계좌·어떤 상품을 고를까?”—체크리스트
의사결정 포인트 | 질문 |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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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 ISA 비과세/분리과세 한도 내 충분한가요? | 한도·만기·전환(연금계좌) 규정 확인. |
현금흐름 | 분기/월 분배가 필요하나요? | 필요 없으면 보수·추적력 우선, 필요하면 월/분기형 선택. |
환율 | 환율 변동 민감도는? | 환노출(수익·위험 ↑) vs 환헤지(변동성 ↓)를 프로필에 맞춰 선택. |
보수/유동성 | 실거래 스프레드·괴리는? | 보수+유동성(규모·거래대금) 동시 점검. |
분배 누락/일정 | 최초·정기 분배일은? | 1·4·7·10월 말 기준, 다음 달 2영업일 지급(유보분 별도). |
투자 포인트 & 리스크
- 장점: 초저보수(0.0099%), 대형 운용사/지수 추종의 간편 분산, 분기 분배로 현금흐름 가시화.
- 유의: TR 폐지로 과세이연 장점이 약화, 환율 변동 영향, 분배 시점의 세후수익률 관리 필요. 유보배당금 분배는 일회성 성격이라는 점도 염두.
자주 묻는 질문(FAQ)
Q1. KODEX 미국S&P500은 아직 ‘TR’인가요?
아닙니다. 2025년부터 분배형으로 전환되어 상품명에서 TR 표기가 삭제되었습니다. 분기 배당을 지급합니다.
Q2. 첫 분배금은 언제, 얼마나 나왔나요?
2025년 5월 7일 첫 분배금이 지급되었고, 동시에 TR 시기 유보배당금도 별도로 분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정기 분배 기준일은 1·4·7·10월 말입니다.
Q3. 총보수는 여전히 낮나요?
네. KODEX는 0.0099%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경쟁 종목인 TIGER 미국S&P500은 0.0068%로 더 낮습니다. 보수·유동성·분배정책을 함께 비교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Q4. 환헤지형은 무엇이 다른가요?
KODEX 미국S&P500(H)처럼 환헤지형은 환율 변동을 차단하여 현지 지수 수익률에 가깝게 가져가려는 상품입니다(보수 0.0099%). 환노출형(379800)은 원/달러 변동의 추가 영향을 받습니다.
Q5. ISA 계좌에서 분배금·차익 과세는 어떻게 되나요?
ISA는 손익통산, 비과세 한도(일반형 200만·서민형 400만), 초과 9.9% 분리과세가 기본입니다. 국내 상장 ETF 분배금은 배당소득 과세 항목이므로, 2025년 이후 계좌별 처리(원천징수/정산)는 증권사 공지와 국세청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마무리
2025년 KODEX 미국S&P500은 TR→분배형 전환으로 성격이 달라졌습니다. 분기 배당과 유보배당금 분배로 현금흐름이 생기지만, 과세이연의 장점은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초저보수(0.0099%), 지수추종의 단순함, 환노출형의 장점/위험은 그대로입니다.
ISA 투자자는 손익통산·비과세/분리과세 구조를 살려 분배금 재투자·리밸런싱 전략을 세우고, 일반 계좌 투자자는 배당 시점의 세후수익률과 환율 리스크를 함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선택은 보수만이 아니라 분배정책, 환헤지, 유동성, 거래비용까지 총체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