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대 보험 계산 완전 가이드

월급 실수령액을 좌우하는 고정 공제의 중심이 바로 4대 보험입니다. 요율·상·하한은 매년 공단 고시로 조정될 수 있으니, 본문은 계산 원리와 실무 체크리스트 중심으로 설명하고 예시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비율을 사용했습니다. 정확한 값은 해당 연도의 공단 공지로 최종 확인하세요.

대상: 재테크에 민감한 직장인 · 월급 관리가 필요하신 분


4대 보험, 무엇을 보장하나

  • 국민연금: 노령·사망·장애에 대비한 기초 소득 보장(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부담).
  •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질병·부상 진료비와 고령·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보장(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 고용보험: 실직 시 소득 공백 완화 및 직업능력 개발 지원(근로자·회사 분담, 회사는 추가 부담금 존재).
  • 산재보험: 업무상 재해 보상(보험료는 전액 사업주 부담). 4대 보험

계산의 핵심 원리(연도 바뀌어도 불변)

  1. 과세 대상 급여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식대 등 비과세 항목은 제외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2. 공단이 정한 상·하한(기준소득월액/보수월액) 이 있어, 매우 높거나 낮은 소득은 그 범위 내에서 계산합니다. (상·하한은 매년 조정될 수 있음)
  3. 결과는 보통 10원 단위 절사/반올림이 적용됩니다(급여 시스템 규칙에 따름).

용어 정리

  • 기준소득월액(국민연금), 보수월액(건강·고용): 비과세를 제외한 월 급여에 해당.
  •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에 정해진 요율을 곱해 산출(매년 고시).

2025 국민연금: 공식과 예시

  • 요율 구조: (근로자 4.5% + 회사 4.5% = 합계 9%) — 공식 자체는 동일합니다.
  • 상·하한 적용: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이 매년 물가 등을 반영해 조정됩니다(2024년에는 39만~617만 원 구간에서 2025년에는 40만원~637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4대 보험
    월 국민연금 개인부담 최소 18,000원(40만x4.5%), 최대 286,650원(637만x4.5%)

예시(연봉 5,000만 원, 비과세 20만 원, 월 환산):

  • 월 급여 4,166,666원 → 보수월액/기준소득월액 ≈ 3,966,000원(1,000원 미만 절사 가정)
  • 근로자 부담 국민연금 = 3,966,000 × 4.5% = 178,470원(예시)
  • 상한을 초과할 경우 상한액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하한 미만은 하한액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연금 고갈·개혁 논의는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점은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의 균형으로, 장기 재정과 개인 노후소득 간의 트레이드오프를 이해해 두면 좋습니다. 4대 보험


2025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공식과 예시

  • 건강보험 요율: 직장가입자는 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부담합니다(예: 2025년 보수월액의 7.09% → 근로자 3.545%).
  • 장기요양보험: 산출된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 요율(예: 2025년 12.95% 예시)
  • 기타 소득(이자·배당·임대 등)이 연 2,000만 원 초과 시 건강보험료가 추가 산정될 수 있습니다.

예시(위 급여 가정 유지):

  • 근로자 부담 건강보험료 = 3,966,666 × 3.545% ≈ 140,610원
  • 근로자 부담 장기요양보험료 = 140,610 × 12.95% ≈ 18,200원(예시)

이직/퇴사 타이밍이 월초와 겹치면 지역가입 전환 이슈가 생길 수 있으니, 일정 관리와 이의신청 제도를 알아두세요. 4대 보험


2025 고용보험: 공식과 예시

  • 근로자 부담: 보수월액 × 근로자 요율(예시 0.9%).
  • 회사 부담: 근로자 요율 외에 고용안정·직능개발 부담금이 규모별로 추가(예: 0.25~0.85% 구간 사례).

예시(1,000인 이상 기업, 위 급여 가정):

  • 근로자 고용보험 = 3,966,000 × 0.9% ≈ 35,690원
  • 회사 부담분 = 3,966,666 × (0.9% + 0.85%) 등 사업자 규모별로 상이.

실업급여 수급이 목표는 아닙니다. 다만 경력 전환기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제도를 활용해 스펙/기술을 보완하면 재취업에 유리합니다.


2025 산재보험: 핵심 정리

  • 보험료는 전액 사업주 부담이라 근로자 몫 공제는 없습니다.
  • 산재 승인 시 치료비·휴업급여·장해급여·재요양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산재 기간은 출근 간주가 원칙입니다.

급여명세서로 직접 점검하는 6단계(2025 실전)

  1. 비과세 항목(식대·복지포인트 등)을 확인해 과세 대상 보수월액을 산출.
  2. 국민연금 4.5%, 건강보험(근로자 부담분), 장기요양, 고용보험을 각각 곱해 본인 부담액 도출.
  3. 월급이 상·하한 구간을 넘나드는지 확인(상·하한 적용 여부).
  4. 기타 소득 발생 시 건강보험료 추가 산정 가능성을 체크.
  5. 이직/퇴사 예정이면 월초/월말 일정에 따른 지역가입 전환 리스크 관리.
  6. 모든 공제 후 실수령액을 확정하고, 자동이체로 저축·투자에 연결(주/일 분할 권장). 4대 보험

자주 묻는 질문(FAQ)

Q1. 비과세도 보험료 계산에 포함하나요?
A. 일반적으로 비과세는 제외하고 계산합니다. 급여 항목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회사 급여규정·급여시스템의 기준을 확인하세요.

Q2. 상·하한이 바뀌면 제 보험료도 바뀌나요?
A. 네. 기준소득월액/보수월액의 연도별 상·하한 조정에 따라 일정 구간 근로자의 부담액이 자동으로 달라집니다(대개 7월 조정 사례). 2025년 확정치는 공단 고시 확인.

Q3. 투자·임대 같은 기타 소득이 있으면?
A. 건강보험은 보수 외 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추가 보험료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연 2,000만 원 초과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Q4. 산재 시 급여는 어떻게 되나요?
A. 치료비 외에도 휴업급여·장해급여·재요양 등의 급여가 제공됩니다. 세부 기준은 근로복지공단 안내를 따릅니다.


7초 요약 & 마무리

  • 국민연금 4.5%(근로자) / 건강보험·장기요양·고용보험은 연도별 요율로 산정
  • 상·하한비과세 제외가 핵심
  • 2025년 실제 요율·한도는 해당 연도 공단 고시 확인
  • 급여명세서로 6단계 점검 후 자동이체로 저축·투자 연결

2025년엔 “얼마가 빠지는지”를 숫자로 명확히 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보험료는 줄이기 어렵지만, 계산 원리를 이해하면 이직·보너스·기타 소득 설계로 합리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글을 합쳐 구조·표현을 다듬고 2025년 관점으로 업데이트한 버전입니다.

주의: 본문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계산으로, 실제 부과 요율, 상·하한은 2025년 공단 고시와 회사 급여 시스템 규칙을 최종 기준으로 삼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