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매할 때는 여러 단계의 절차를 꼼꼼히 확인해야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합니다. 아래 표는 2025년 기준 최신 절차를 정리한 체크리스트입니다. 매매 절차
1. 집 매매 절차 요약표
단계 | 주요 내용 | 주의사항 |
---|---|---|
1. 매물 탐색 & 임장 | 후보지 선정 → 실제 방문(소음·향·하자 체크) | 3회 이상 방문 후 결정,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 금지 |
2. 자금 계획 수립 | 자기자금, 대출, 중도금·잔금 일정 구성 | 이체 한도·대출 한도 사전 확인 필수 |
3. 가계약 | 구두 합의 후 계약금 송금 |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가압류·전세권 등) |
4. 본계약 | 매매계약서 작성 및 서명 | 특약사항 명시, 권리관계 명확히 확인 |
5. 등기·신고 | 등기부 등본 확인 → 부동산거래신고 필수 | 잔금일 기준 60일 이내 신고, 누락 시 과태료 부과 |
6. 세금 납부 | 취득세, 농특세, 교육세 납부 | 취득가액 신고 정확히, 감면 조건 확인 필수 |
7. 잔금 및 입주 | 잔금 정산 후 명의 이전 및 입주 | 입주 전 내부 상태 최종 점검 필요 |
2. 절차별 상세 설명 (2025년 기준)
① 매물 탐색 & 임장
네이버 지도·부동산 지인·호갱노노 등을 활용해 지역·가격대를 선정한 뒤, 반드시 직접 방문하여 소음, 향, 수압, 바닥 상태, 주변 인프라 등을 체크해야 합니다. 하루 한 군데 매물만 보지 말고 최소 3회 이상 방문이 좋습니다. 매매 절차
② 자금 계획 수립
자기자금과 대출 가능액을 명확히 파악하고, 중도금·잔금 일정을 부동산과 협의하세요. 특히 은행 이체 한도를 사전 확인해야 본계약 시 당황하지 않습니다.
③ 가계약
매물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뒤, 계약금(보통 매매가의 10%)을 입금하고, 중도금·잔금 일정을 설정하세요. 등기부등본에서 근저당·전세권·가압류 등 권리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매매 절차
④ 본계약
매매계약서에 매도·매수 사항, 특약사항, 지급 조건 등을 정확히 명시하고 서명해야 합니다. 계약 후 변경은 어려우므로 사전 신중히 검토하세요.
⑤ 등기 및 거래 신고
잔금 납부 후 매수자는 부동산거래 신고를 60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계약서, 인적사항, 실제 거래가격, 자금조달 내용을 포함해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됩니다.
⑥ 세금 납부
취득일 기준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감면 대상(규모, 생애최초 등)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예측계산기를 활용해 사전 검토하세요. 매매 절차
⑦ 잔금 및 입주
잔금을 지급한 후 명의 이전 등기를 완료하고 이삿짐을 옮기며, 입주 전 내부 상태를 최종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FAQ: 자주 묻는 질문
Q1. 등기 전에도 일부 권리는 이전되나요?
A1. 등기가 완료되기 전까지 법적 소유권 이전이 확정되지 않습니다. 잔금과 동시에 등기까지 마쳐야 소유권이 완전 귀속됩니다.
Q2. 부동산거래 신고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잔금 납부 후 60일 이내 신고 의무가 있으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완료하세요.
Q3. 등기부등본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3.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나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권리관계, 소유권, 근저당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계약 후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Q4. 가계약과 본계약 차이는 무엇인가요?
A4. 가계약은 구두 또는 간단한 약속을 의미하며, 본계약은 계약서에 구체적 조건 및 특약을 명시한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입니다.
Q5. 매도자에게 확인해야 할 세금 항목은?
A5. 미납 재산세, 관리비, 양도소득세 가능성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서에 정산 조건을 넣어 사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2025년 기준, 집 매매는 절차가 복잡한 만큼 각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충실히 활용해야 안전합니다. 특히 매물 임장, 계약 전 권리확인, 거래 신고, 세금 납부는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이 글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