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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3

수도권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됩니다 3월 15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150원 인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및 한국철도공사가 논의 끝에 기본요금을 1,40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아래에서 수도권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됩니다에서 전해 드립니다. 왜 오르나요?서울교통공사는 2024년 적자 7,288억 원, 부채 7조 3,36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기업이었다면 이미 회생 불능으로 파산이 되었겠지만 시민의 발인 지하철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기에 적자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철도 노선 의정부, 용인경전철, 김포도시철도도 2023년 기준 연간 1조 2,513억 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하여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얼마나 오르나요?2023년에는 3.. 2025. 2. 28.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시작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을 실시합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1인당 월평균 교통비 3만 원을 절약 등 긍정적인 평가로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이 발급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에 시민 요청사항 및 시범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현황기후동행카드는 이름 그대로 기후위기 대응 및 교통비 부담 완화의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시내버스, 지하철뿐 아니라 자전거 따릉이(따릉이 미포함 시 6만 2,000원)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한다면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이에 7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장, 그리고 현재까지 160.. 2024. 7. 1.
내게 맞는 교통카드는? K패스 기후동행카드 대중 교통비를 줄이기 위한 교통카드가 현재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K패스 기후동행카드 경기패스 인천 아이패스 등 많은 교통카드가 있으며 어떤 카드를 선택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유사한 혜택을 제공하기에 이러한 교통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통합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아쉽습니다.올 초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면서 경기도와 약간의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서울시는 경기도의 참여를 바랐지만 경기도는 서울시 사업에 예산 부담을 하기 싫었고 사업 주도권을 놓고 싶지 않아 경기패스를 만들면서 불참하였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조금만 열린 마음으로 시민을 생각했다면 이런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는데 정말 아쉬움이 남습니다. K패스란?K패스는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대중교통..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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