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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2

AI 반도체의 구성, D램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촉발한 이러한 경쟁에서 엔비디아가 치고 나가고 있는 가운데 비메모리 반도체의 TSMC,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HBM, AI가속기, D램, GPU,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AI컴퓨터,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수많은 용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에서는 이 많은 용어들이 도대체 무엇이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흩어진 정보의 조각들을 짜 맞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게 전해 드립니다. D램과 HBM 그리고 낸드D램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이 시장을 주도하고 .. 2024. 5. 7.
HBM으로 AI를 이끄는 SK하이닉스 SK 하이닉스가 충북 청주 낸드 생산기지에 20조 원을 투자해 D램 공장을 짓기 위해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낸드 공장을 짓기 위한 터파기 공사가 완료되어 건물을 짓고 장비만 들여오면 바로 생산이 가능한 상황에서 D램으로 생산기지 전환을 발표한 것입니다. 왜 이러한 선택을 했을까요?이는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는 D램을 쌓아 만들기 때문입니다. 즉, 수요가 폭발하는 고대역폭메모리에 대응하기 위해 재빨리 생산 전략을 바꾼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반도체에 HBM과 DDR5와 같은 고성능, 고부가가치의 D램은 필수적입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매출이 5년간 연평균 최소 40%에서 최대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HBM을 활용해 AI 가속..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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