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2 HBM으로 AI를 이끄는 SK하이닉스 SK 하이닉스가 충북 청주 낸드 생산기지에 20조 원을 투자해 D램 공장을 짓기 위해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낸드 공장을 짓기 위한 터파기 공사가 완료되어 건물을 짓고 장비만 들여오면 바로 생산이 가능한 상황에서 D램으로 생산기지 전환을 발표한 것입니다. 왜 이러한 선택을 했을까요?이는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는 D램을 쌓아 만들기 때문입니다. 즉, 수요가 폭발하는 고대역폭메모리에 대응하기 위해 재빨리 생산 전략을 바꾼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반도체에 HBM과 DDR5와 같은 고성능, 고부가가치의 D램은 필수적입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매출이 5년간 연평균 최소 40%에서 최대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HBM을 활용해 AI 가속.. 2024. 4. 30. AI로 인한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 AI로 인해 전 세계 기업들의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더라도 이를 구동할 수 있는 최첨단 반도체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또한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더라도 이를 구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생산의 필요성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지난 1월 챗 GPT를 개발한 오픈 AI의 CEO 샘 울트먼이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회장을 만났습니다. 이는 울트먼 CEO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구동을 위한 반도체 등 관련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픈 AI가 원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합쳐진 시대를 위한 전략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L.. 2024.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