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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생각보다 볼 것 많았던 보롬왓

by 평범한라디오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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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방문할 때 보롬왓을 여러 번 들어보았지만 지금껏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대형 커피숍이라고만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대파축제를 한다고 하여 겸사겸사 찾아가 보았는데, 생각보다 볼 것도, 사진 찍을 장소도 많아 좋았습니다. 특히, 도깨비 메밀꽃밭 촬영지이며 저는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너무 재미있었는데... 아래에서 생각보다 볼 것 많았던 보롬왓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았던 보롬왓

 

보롬왓 기본정보

  • 주소 : 제주 서귀포쉬 표선면 번영로 2350-104(네비에 카페보롬왓으로 검색)
  • 주차 :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영업시간 : 09:00~18:00
  • 입장료 : 성인/중고등학생 6,000원, 경로/제주도민/복지 5,000원, 어린이(초등학생) 4,000원
  • 메뉴 : 보롬커피, 귤주스(시즌메뉴), 오름티, 송이티, 보롬왓티 등 7,000원~8,000원

입장료가 있어서 살짝 당황스럽긴 했지만 다 둘러보고 나왔을 때는 6,0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면 충분히 2~3시간을 걸릴 것 같습니다. 11월에 방문을 하였기에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한 요깃거리도 팔았습니다.

 

보롬왓 둘러보기

주차를 하고 입구가 살짝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오리가 뛰어다니는 넓은 들판이 입구처럼 보이지만 입구는 아래 간판이 있는 건물입니다.

보롬왓 간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걸으면 카카오, 메밀 등을 볶고, 마르는 장소들을 볼 수 있고 아래 사진과 같이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메밀베개, 차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메밀 상품 전시

 

메밀 관련 상품 파는 곳을 지나면 사진을 찍을 다양한 스팟들이 있습니다.

보롬왓 갈대
보롬왓 크리스마스트리
보롬왓 사진 스팟

 

이런 길을 걷다가 보면 마지막쯤에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도 있고 어묵, 떡볶이를 파는 장소도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면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날이 따뜻할 때는 깡통열차 같은 것을 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저는 대파축제를 보러 간 것이기에 바로 축제장소로 갔으나, 점심시간에 걸려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대파가 심겨 있고 직접 뽑아서 아궁이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만 저는 못했습니다.

보롬왓 대파축제
보롬왓 대파

 

여기까지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11월에 갔지만 나중에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번 갈 예정입니다.

보롬왓 들판
보롬왓 카페

 

이상 생각보다 볼 것 많았던 보롬왓에 대해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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