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삼달이 용필이 집

웰컴투 삼달리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였기에 더 재미있게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웰컴투 삼달리는 삼달리가 아닌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있습니다. 올레 1길 시작점 근처에 있으며 동네가 크지 않기에 간단한 산책을 하며 걷기 좋습니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삼달리라는 동네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 웰컴투 삼달리 삼달이와 용필이 집에 대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삼달이 용필이 집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 68번길 10
  (올레 1코스 시작점 근처에 있기에 올레 1코스 가실 분들은 살짝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큰길에서 집이 멀지 않습니다.)
• 주차 : 삼달이 집을 조금 지나면 공터가 있습니다. 넓은 공터에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바로 아래 사진에서 포터가 주차되어 있는 곳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 기타
  : 현재 주민이 살고 있는 집이기에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둘러봐야 합니다. 다만, 밖에서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주인 할아버지께서 들어와서 편하게 찍으라고 말씀해 주셨고 이어 할머니도 역시 들어와서 편하게 찍으라며 여러 이야기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드라마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지만 제가 갔던 11월에는 저희 외에는 없었습니다.

 

삼달리 용필이 집 둘러보기

차를 타고 들어가면 드라마에서 보던 익숙한 골목이 나옵니다.

왼쪽이 용필이 집(지창욱), 오른쪽이 삼달이(신혜선) 집입니다.

 

차를 주차하고 삼달이 집을 방문하면 입구 문에 드라마 촬영장이었다는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오셔서 편하게 사진 찍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 드라마가 방영될 때는 거의 촬영이 끝난 상황이었다고 말씀하셨고, 원래 집은 서울이라서 가끔 방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드라마 삼달이 집은 독립유공자의 집입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평상, 삼달이가 바라보던 창문, 해녀옷도 그대로입니다.

 

사진을 찍고 바로 나와 용필이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그 거리를 지나 반대편에 용필이 집이 있습니다. 용필이 집은 문이 활짝 열려 있었으나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밖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드라마에서 조상태(유오성)와 고미자(김미경)의 갈등했던 상황이 그대로 기억이 납니다.

용필이(지상욱) 집입니다.

 

이상 웰컴투 삼달리 삼달이와 용필이 집에 대해 전해 드렸습니다.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저로서는 짧지만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기를 둘러보고 나서 오조포구에 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