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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팁

아이패드 에어 13(M2) 및 애플펜슬 프로 개봉기

by 평범한라디오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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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아이패드 프로 에어 신상 공개 후 약 한 달 반 만에 한국에 iPad pro air가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잠시 깜박하고 있다가 한국에 공개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바로 쿠팡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13 256 와이파이 퍼플을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2018년)를 거의 7년간 사용하고 있는 와이프에게 선물을 할 예정입니다. air도 7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3(M2) 및 애플펜슬 프로 개봉기

 

쿠팡 구입 후기

쿠팡에서 구입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 약간의 할인 40,470원 : 아이패드 에어 13 256 Wi-Fi를 (정가) 1,349,000원 → (구입가) 1,308,53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애플펜슬 프로(195,000원)는 할인이 없었습니다. 총구매가는 1,503,530원입니다.
  • 빠른 배송 : 동일 모델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같이 인기 색상은 배송이 오래 걸리지만(6월 23일 기준 7월 3일 수령) 퍼플은 구입 후 다음 날 새벽에 바로 수령하였습니다. 참고로 에어 13 256 와이파이 스페이스그레이를 제외한 모델의 경우 다음 날 새벽에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최대 22개월 할부 지원 : 개인적으로 쿠팡을 사용하는 이유가 긴 할부입니다. 직장인에게 목돈은 힘듭니다.

 

아이패드 에어 13(M2) 256 와이파이 퍼플 개봉기

언제나 새로운 전자기기를 오픈할 때는 설렙니다. 별도의 색상 표시는 없고 이미지를 통해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3 애플펜슬 프로 개봉기

뒷면 위, 아래의 실링을 벗기면 정면에 포장되어 있는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탭 S9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첫 느낌은 생각보다 크다였습니다. 갤럭시탭 S9이 약간 길쭉한 형태(ex. 16:9 비율)라면 iPad air 13은 약간 사각형 모양(ex. 3:4 비율)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3 개봉기

들었을 때 정말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탭 S9 플러스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무게 역시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케이스를 낀다면 살짝 무게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iPad air 13 617그램이고 케이스가 250그램 정도 하니 867그램... 성능과 화면이 커졌지만 휴대성은... 빨리 폴더블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 제품 구성

기본적으로 USB-C 충전 케이블과 20W USB-C 충전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패브릭 느낌의 선이었고 충전 어댑터는 포함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포함되어 있으니 뭔가 하나 더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3 개봉기 _ 화면 켜기
조명이 반사되어 너무 잘 보입니다;;;

iPad를 켜면 특유의 인사말 화면이 시작되고, 언어 설정, 사용 계약조건 등을 동의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존 아이패드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 전송 기능이 표시됩니다. 기존 6세대를 새로 산 에어 13 가까이에 두면 자동으로 인식을 하게 되고, 에어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6세대 iPad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데이터 전송이 시작됩니다. 기존 아이패드의 설정, 배경화면, 앱(로그인 정보도 전송되어 대부분 별도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정보를 그대로 가지고 오게 됩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처음 표시될 때는 3시간으로 표시되었으나 실제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애플펜슬 프로 개봉기

박스를 개봉하면 포장되어 있는 애플펜슬 프로가 나옵니다. 갤럭시탭의 펜슬보다 확실히 묵직합니다. 바로 연결되지 않았으니 펜슬의 앞부분을 누르면(안보이는 버튼 같은 것이 있음) iPad에서 인식이 되고 바로 연결이 됩니다. 스퀴즈, 배럴롤, 햅틱 피드백 등의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하지 않기에... 와이프 말로는 잘 써진다... 좋다... 

 

이상 아이패드 에어 13(M2)  애플펜슬 프로 개봉기에 대해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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