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 S&P500 TR은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대형주 500개 종목을 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미래에셋 등 국내 S&P500 관련 ETF는 여러 개 있으며 그중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ETF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Kodex는 삼성증권에서 사용하는 네이밍으로 미래에셋은 Tige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ISA계좌에서 투자를 진행 중(ISA계좌에 KODEX 미국 S&P500 TR ETF 장기 적립식 투자)이며 현재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유지 중에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Kodex 미국S&P500TR 기본정보
미국 S&P Dow Jones Indices에서 500 종목을 선정하여 시가총액 등의 기준으로 구성종목 비중을 결정하는 지수입니다. 여기서 TR은 Total Return(총수익)으로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기에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 현재 주가 : 17,130원
- 상장일 : 2021년 4월 9일
- 순자산 총액 16,671억원
- 거래량 : 2,554,677주
- 연간 분배율(배당률) : 미지급(재투자)
- 수수료 : 0.0099%(Kodex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낮은 수수료율입니다.)
성과
본 ETF는 TR, Total Return 상품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배당은 없습니다.
기간별 수익률
주가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었으나 2024년 7월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미국 대선(11월), AI 반도체, 미국 금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며 미국 대선이 끝날 때까지는 보합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이후 주가는 현재까지 약 70% 상승을 하였습니다. 무조건 상승하는 주식은 없다고는 하지만 S&P500은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성 종목
10월 2일 기준 총 494개의 종목이 담겨 있으며 상위 10개 종목은 빅테크, 반도체, 전기차기업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금융, IT, 생필품 등 다양한 업종의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 선택해야 하는가?
1. 운용 수수료율이 낮습니다. 0.0099%이기에 미래에셋의 Tiger 미국 S&P500의 0.07%,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S&P500 0.05% 보다 낮습니다.
2. 분배금을 자동 투자하기에 별도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Tiger의 경우 배당이 나오지만 배당을 다시 투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5월에 작성한 글에서 수익률이 0.43%였으나 현재는 4.12%로 상승하였습니다.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이라면 저와 같이 모아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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