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월급

4세대 실손보험 5% 할인 받는 방법

by 평범한라디오 2024. 9. 27.
반응형

실손보험은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대~30대 초반까지는 병원에 갈 일이 많지 않지만 30대 중후반부터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고 검진 등의 비용이 늘어나면서 생각보다 의료비로 지출되는 비용이 많아집니다. 이럴 때 실손보험에 가입을 해두면 일정 부분 되돌려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저 역시 실손을 가입하고 있지 않다가 30대 중반부터 가입하였고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다가 현재는 실손 보험금 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4세대 실손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4세대 실손보험 5% 할인 받는 방법

 

4세대 실손보험

2021년 7월 기존 실손보험에 비해 보험료를 낮추고 비급여 진료를 특약으로 분리한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 보험료를 낮춰 개인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으나 비급여 진료를 특약으로 넣어야 하기에 개인의 선택에 따라 보험료가 내릴 수도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치료로 인해 보험금을 많이 받으면 보험료가 오르고, 비급여 치료로 인한 보험금이 100만 원 미만이면 보험료가 유지, 할인되는 것이 기존 실손보험과 차이점입니다. 이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대상은 비급여보장 특약을 가입자만 해당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가입자 간 형평성을 고려해 상품을 급여와 비급여로 분류하고 있고 각각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급여의 경우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조정되는 반면 비급여는 받은 보험금과 연계해 유지, 할인, 할증으로 차등 적용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3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7월 1일 이후 보험료 갱신부터 보험료 차등 적용이 시행되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최대 5% 할인

보험료 할인은 보험 갱신 전 1년간 수령한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5개 구간으로 나눠서 결정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 최대 5% 할인
출처 : 금융위원회

  •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았다면 1등급으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비급여 보험금을 100만원 미만으로 수령하였다면 2등급으로 기존 보험료가 유지됩니다.
  • 100만 원 이상 보험금을 수령하였다면 수령액에 따라 할증률이 달라집니다.
  • 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자,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인한 의료비는 물론 할인, 할증에서 제외됩니다.
  • 보험계약일이 속한 날의 3개월 전 말일부터(예를 들어, 보험계약일이 9월 30일이면 6월 30일) 1년간 지급받은 보험료를 기준으로 계산되며 등급은 1년 동안만 유지됩니다.

금융위원회 자료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 가입자의 98.7%는 비급여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즉,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소수(1.3%)의 사람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분별한 도수치료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면서 딱 한 번 도수치료를 받아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는 절대 도수치료를 받지 않습니다.

 

이상 4세대 실손보험 5% 할인받는 방법에 대해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